[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시각으로 10일 오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러스 카너한(Russ Carnahan) 미 연방하원의원, 프랜시스 슬레이(Francis Slay) 세인트루이스 시장 등과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울상의는 세인트루이스상의와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손경식 대한·서울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인트루이스는 화이자, 몬산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투자하는 미국 생명과학산업의 선도지역"이라며 "한국의 전자, 바이오 및 IT산업과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행사에는 손경식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Korea 회장 등 경제사절단과 미주리주 진출 우리 기업인 50여명, 마크 배스 보잉사 부사장, 브라이언 렙 웰스파고사 부사장, 팻 슬라이 에머슨 부회장 등 세인트루이스 주요 정재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사절단은 제이 닉슨 미주리주지사를 만나 양국 간 교역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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