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오우삼 '검우강호', 베니스 첫선..외신들 '호평'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오우삼 감독과 정우성이 만나 화제를 모은 액션영화 '검우강호'가 베니스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은 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검우강호'의 수입사 새인컴퍼니 측에 따르면 영화가 상영된 직후 오우삼 감독과 제작자 테렌스 창 그리고 정우성 양자경 등 배우들은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이후 외신들은 '검우강호'에 연이어 영화에 대한 극찬이 담긴 리뷰를 게재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필름 비즈니스 아시아의 평론가 데릭 앨리는 "너무 무겁거나 과하지도 않으면서 무협 액션의 최고 요소만 뽑아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평했다.또 할리우드 리포터의 데보라 영 역시 "공간감이 뛰어나게 묘사된 격투신과 판타스틱한 효과는 무협 액션을 좋아하는 팬뿐만 아니라 서구의 모든 팬들을 매혹시킬 만큼 크로스오버적 요소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스크린 데일리'는 "양자경과 호흡을 맞춘 정우성은 아시아의 대표 수퍼스타로 불릴 만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검우강호'는 16일 개봉하는 '무적자'의 원작인 '영웅본색'을 연출한 오우삼 감독과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테렌스 창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정우성과 양자경의 화려한 액션 앙상블이 관심을 모으는 작품. 정우성은 슬픈 운명의 굴레에서 얼굴도 이름도 버리고 복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암살자 지앙을 맡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쳐 보인다. 10월 1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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