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통신 솔루션 기업 텔코웨어가 SK텔레콤과 손잡고 모바일 CCTV 단말기 '뷰뷰(View View)'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뷰뷰는 SK텔레콤의 영상통화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 전달이 가능해 이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휴대 전화로 CC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받은 영상은 뷰뷰 공식사이트(www.view-view.com)에서 일정기간 저장된다.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사람이 없는 설치공간에서 동작이 감지되면 센서가 작동돼 현장 영상이 즉각 영상과 캡쳐로 감시자에게 전송, 저장된다. 특히 뷰뷰와 영상통화 핸드폰은 연동이 가능해 침입한 외부인에게 음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텔코웨어 관계자는 "이같은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보안이 취약한 가정집,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는 소규모 점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노인이나 아이, 출근 후 상황 체크가 필요한 애완동물 등 소비자 목적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뷰뷰는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펀샵(www.funshop.co.kr)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면 가입비가 면제 된다. 한편 뷰뷰 출시 기념으로 16~29일 에누리 닷컴(www.enuri.com)에서 '뷰뷰 체험단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뷰뷰 홈페이지(//www.view-view.com/) 또는 SKT홈페이지(//www.sktelecom.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2-2105-0011)로 문의하면 된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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