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FX마진 모의거래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이 오는 13일부터 FX마진 모의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모의거래 서비스는 10월 중 예정돼 있는 FX마진거래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고객들이 FX마진시장과 거래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고객의견을 수렴한 후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FX마진거래는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해당 통화의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거래 방법이다.이트레이드증권의 FX마진 거래시스템은 급변하는 환율을 해외FDM(외국중개사)에 의존해야 하는 시장환경을 고려, 해외 멀티 FDM간에 수시로 백업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의 모의거래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한 뒤 HTS 접속 화면에서 모의투자를 선택하여 접속하면 된다. 제공될 HTS '씽큐'는 FX마진 주요 22개 통화쌍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및 FX마진 데스크(3779-84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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