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순(51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볼빅시니어투어 8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문명순은 7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 합계 3오버파 147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2004년 KLPGA 시니어투어가 출범한 이래 준회원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순희(43)가 2위(4오버파 148타)에 올랐고, 시니어투어 상금랭킹 1위의 박성자(45)가 3위(5오버파 149타)를 기록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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