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석기자
김선기 평택시장이 '섬김행정'서비스에 직접 참여해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섬김행정은 ▲노인돌봄 사랑매니저 사업 ▲전화통화 살핌이 사업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사업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사업 ▲맞춤형 방문보건 사업 등 크게 5가지다. 여기엔 공무원뿐만 아니라 통ㆍ리장, 부녀회장, 복지위원 등으로 구성된 463명의 사랑매니저가 1천333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화와 방문을 통해 노인들의 모든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일상생활에 대한 지원이 담겨 있다.또 공중보건의 3명과 간호사 1명 등 5명의 방문의료진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마다 평택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관리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자 외에 수혜자를 추가로 발굴해 지속적인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선진 복지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겠다"고 말했다정태석 기자 jt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