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제학 양천구청장(오른쪽)이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으로 부터 상패를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또 고객만족(CS)행정에서 고객감동 행정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꼽을 수 있다.구는 고객만족(CS)행정에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가장 먼저 내부고객의 수준 향상에 힘을 쏟았다. 주민중심으로의 직원 마인드 변화를 꾀하고 직원만족도 향상을 통한 동기 부여는 물론 고객지향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스킬 향상, 처리시간 단축과 신뢰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주민지향적 프로세스 구축,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등 고객중심의 제도개선에 적극 나섰다이와 함께 지역주민 중심의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다.구청장(동장)에게 바란다, 민원대화실 상시 운영, 청소년 구정평가단, 신문고, 각종 모니터링, 생활민원8572기동반, 우리마을지킴이 등 다양한 채널의 주민 의견 수렴정책을 펼치고 있다.또 민원 1회 방문처리(민원후견인제)제도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실무 경험이 많은 구청 6급 팀장 43명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 1회 방문으로 모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 민원처리 실태점검으로 미흡하거나 부실한 민원처리를 사전에 예방하며, 처리결과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의 공을 인정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더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제학구청장은 "이번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타고 희망 양천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