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20다산콜센터' 평가 자치구 중 1위 차지

서울시 해피콜 조사 결과 1분기 25개 자치구 중 1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서울시의 전화민원 '해피콜' 조사 결과 25개 구 중 올 1분기 1위를 차지했다.또 2분기에는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7월 현장민원 만족도 평가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120 다산콜센터와 연계한 서비스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는 친절 체감온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전직원 친절교육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잘못된 상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700여건의 표준상담 DB를 매월 전수 조사해 변경 사항에 대한 자료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해온 노력의 결과다.

다문화가족 축제시 120 홍보활동

또 광진구는 구 소식지에 120다산콜센터 홍보메시지를 매월 게재하고 홈페이지에 고객의견 수렴방 개설, 120알리미 학생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청년층에 비해 새로운 소식의 습득이 원활하지 않은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밑반찬 배달서비스와 방문간호시 120이용방법을 1:1로 알려주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다문화한마음축제시 홍보, 생활접점지역 홍보물을 게첨해 120다산콜센터를 널리 알리고 5개 외국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120의 활용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접근도와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120다산콜센터를 적극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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