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1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특히 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시적 재정 지원이 아닌 사업이 끝난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문충실 구청장은“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도 함께 발전할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주민이 공감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금은 기존 희망근로사업과 달리 상품권 없이 전액 현금으로 일당 3만3000원과 교통비, 간식비 등을 포함해 한달에 90만원 가량을 지급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한편 구는 올해 3월에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테마형 취업박람회를 개최, 170여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준 바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앙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를 개최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