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농심이 라면 매출에 대한 증권가의 부정적 전망에 장 초반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일 대비 1.13%(2500원) 내린 21만9000원에 거래되며 하룻새 반락세다. 김성훈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이 단기간 내 라면 매출 회복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2000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려잡았다. 이어 "원가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제품가격 인상이 어려워지면서 마진 하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