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오는 6일부터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300명을 채용하기 위한 입사원서를 접수다고 1일 밝혔다.LG이노텍은 주력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발굴을 가속화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와 솔라셀 등 첨단 부품·소재분야의 연구개발(R&D)과 생산, 마케팅 부문 인재를 모집한다.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오는 3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커피하우스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이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강의장 대신 캠퍼스에 즉석 커피하우스를 만들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사소개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이곳을 방문한 학생들은 커피를 마시며 인사담당자에게 회사와 조직문화 및 지원분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은 즉석에서 질문을 하는 등 맞춤형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동문 선배사원과의 만남으로 자연스럽게 전공에 맞는 취업전략과 면접요령, 회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LG이노텍 관계자는 "LG이노텍의 인재상은 목표지향, 열정, 스피드, 자율과 창의를 가진 사람"이라며 "편안한 커피하우스 공간을 통해 취업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에게 여유를 갖게 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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