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추석 맞이 차량 무상 점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홍은동 두산아파트 앞 모래내길 노상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을 한다.차량 무상 점검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은동 두산아파트 앞 모래내길 노상에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승용차와 승합과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안전점검과 정비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번 무상 점검을 위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 회원 30여명이 점검반을 편성했다.

차량 무상 점검

무상점검은 자동차 안전운행에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사항으로 ▲조향장치·브레이크·클러치·변속기 점검 ▲밧데리·타이어·각종 등화장치·벨트류 점검 ▲엔진·냉각장치 점검 등이다. 또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과 워셔액과 부동액을 보충하고 휴즈와 전구 등의 소모품류는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점검 이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할 경우엔 정비 상담도 병행한다.지난 해 추석맞이 차량 무상 점검을 받은 차량은 139대에 이른다.교통행정과 ☎330-162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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