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화케미칼이 외국계 순매수세 영향으로 상승세다. 프로그램 순매수세 등 개선된 수급이 주가 상승폭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은 전일 대비 2.91%(750원) 오른 2만6500원을 기록하며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계 창구에서 순매수세가 눈에 띈다. 씨티그룹 창구에서 14만8580주에 달하는 매수세가 감지, 매수 창구 상위 2위사에 올리는 등 외국계 창구 순매수세를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수 물량도 13만여주를 상회하고 있다. 조승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상승 모멘텀이 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할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 매력이 높은 기업에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화케미칼 등을 추천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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