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총리, BOJ 긴급 회의 후 시라가와 총재와 회동'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30일 오전 9시께 긴급 소집된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후 시라가와 마사아키 BOJ 총재를 만날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이날 BOJ 긴급 회의에서는 엔고와 증시 하락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 완화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는 대출 프로그램 확대가 꼽히고 있다. BOJ는 현재 은행 및 금융권에 0.1%의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이 프로그램의 규모를 20조엔에서 30조엔으로 확대하고 만기 역시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조해수 기자 chs90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