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 30일 부산 방문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30일 부산 사상구청을 방문, ‘아동·여성지역연대’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사상구는 2월 초 김길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중앙 부처와 연계된 아동·여성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 이달 초 열린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관계자 워크숍에서 모범사례로 발표된 곳이다. 백 장관은 지역연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단위 수준의 아동·여성 보호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백 장관은 여대생의 진로개발 상담 및 취업지원 등을 위해 동서대학교에 설치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듣고 사상구에 있는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도 방문한다. 이 곳에서는 위기청소년 대책에 대한 현장 활동가의 의견과 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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