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신곡 '그대만의 바보' 인기 급상승..통화연결음 순위 급등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박상민이 지난 23일 발표한 정규 13집 앨범 '일 더하기 삼'의 타이틀곡 '그대만의 바보'가 음원 순위에서 선전하며 인기 급상승하고 있다.'그대만의 바보'는 현재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곡들을 제치고 컬러링 인기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박상민의 소속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아직 방송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곡들과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그대만의 바보'가 미디엄템포의 소프트 발라드곡으로 듣기가 편해 컬러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그대만의 바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라는 점에서 대중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그대만의 바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가사로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박상민의 따뜻한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 앞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대만의 바보'는 박상민의 '눈물잔'을 작곡했던 작곡가 조영수가 심혈을 기울여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난 3월 결혼식 때 박상민을 위해 부인이 깜짝 공개한 눈물의 편지의 답가 형식으로 만들어졌다.한편 소속사 측은 '그대만의 바보'의 뮤직비디오 공모를 시작으로 정규 13집 앨범 속지의 빈 공간에 '여러분께 채워주세요^^' 코너를 만들어 박상민을 위한 응원의 글, 그림, 사진을 넣어 사진으로 촬영해 소속사로 보내는 이벤트도 시작할 예정이다.이 관계자는 "'그대만의 바보'의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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