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대광고등학교서 ‘2011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도 전략이 필요하다. 대학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려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전략을 세워야 한다.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대광고등학교 예능관에서 ‘2011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이 날 설명회에는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등 지역내 소재 주요 대학의 입학처장 등이 지역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2011학년도 대학별 수시?정시 전형 등 입시전략을 밝히고 각 대학의 수시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대학별 입시전형 설명회가 끝나면 행사 당일 생활기록부 사본을 지참한 학생들에 한해 14명의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무료로 일대일 맞춤 입시 컨설팅을 해준다. 수험생의 성적표를 보고 지원 가능한 전형을 안내해 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학들이 수시 전형의 다양화로 학생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대학의 수시 전형을 이해하고 맞춤형 합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상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설명회는 수험생, 학부모 등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노하우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ddm.go.kr→구민참여→온라인접수)에 들어와 사전 접수하면 된다.교육진흥과(☎2127-497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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