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꿈과 문화 이해' KT&G장학재단 '장학캠프'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KT&G장학재단은 지난 27~28일 이틀동안 충북 충주시 수안보 인근에서 올해 KT&G 장학생으로 선발된 33명을 대상으로 '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렸다.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젊은이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KT&G장학재단은 첫날 캠프 출발에 앞서, KT&G상상마당(서교동 소재)에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 25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KT&G장학재단은 KT&G의 기업경영 이념중 하나인 '함께하는 기업' 구현을 위해 2008년 6월 설립됐다. 현재까지 내ㆍ외국인 대학원생 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밖에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및 인문학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KT&G장학재단은 상대적으로 지원이 소홀한 인문학과 순수 자연과학 분야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외국 대학생들의 국내 유학사업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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