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다음달 11일 e스포츠대회 연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광주e스포츠대회(TPGG2010)'를 오는 9월 11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광주 지역예선을 겸하고 있다.주최 측은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슬러거 ▲피파온라인2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총 5개 종목별 예선을 거처 본선 진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종목별 수상자에게는 준 프로게이머 자격과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광주 대표 출전권이 주어진다. 광주시는 지난해 '제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또한 대회 중에 각종 게임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게임콘텐츠관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게임 체험관이 마련된다. 광주시 문화예술산업과 장학기 과장은 "게임은 미래형 콘텐츠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광주시는 광주 e스포츠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콘텐츠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제5회 광주 e스포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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