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녀시대 효과'..에스엠 강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낸 다음 날인 26일 에스엠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 일본 진출 기대감으로 전날 9% 가까이 올랐던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대비 4.11%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로 에스엠이 하반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소녀시대의 일본진출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가 오르고 있다"며 " 일본 로열티 비중이 크고 엔고 수혜주로도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오리콘 차트에 진입,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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