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걸 그룹이다' 소녀시대 日언론 대서특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언론에 대서특필 되며 일본 대중가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 유명매체 들은 26일 자신들의 신문에 소녀시대 쇼케이스 기사를 실으며 큰 관심을 표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한국출신에 예쁜 각선미를 보유한 9인조 그룹 소녀 시대가 25 일 도쿄 아리 아케 콜로세움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실시했다. 3번 공연에 총 2 만 2000 명을 동원, 데뷔 쇼케이스로는 사상 최대 규모 였다.”며 “대다수 10, 20 대 여성 팬들이 응원 속에서 짧은 반바지로 등장해 예쁜 각선미를 뽐냈으며 ‘Genie’ ‘Oh’등 5 곡을 열창 했다.”고 전했다.또한 “일본어가 유창한 멤버 수영이 ‘첫 쇼케이스에 이렇게 많이 모여 주셔서 기쁘다’라고 인사 하고, 막내 멤버 서현이 ‘앞으로 소녀시대 일본에서 활동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또 다른 매체 스포츠 호치는 “소녀 시대는 07년 8월에 데뷔.작년의 한국 TV 차트로 9주 연속 1위의 신기록을 수립한 것 외, 대만·타이·필리핀에서 1위를 획득해, 중국에서도 투어를 실시했다. 9명 전원 모임의 패션과 각선미를 뽐내는 댄스로, 아시아 최고의 걸 그룹이며, ‘KARA’나 ‘4 Minute’ 등 K―POP 걸 그룹 홍수 속에 팬이 기다리고 기다린 일본 진출을 완수했다.”고 소녀시대의 활약상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한편 이번 소녀시대 쇼케이스에는 후지TV, NHK, TV아사히, 니혼TV, TBS, 요미우리, 아사히, 산케이 스포츠, 주니치 스포츠, 오리콘, HMV 등 일본 대부분의 미디어 및 광고, 레코드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시키며 앞으로 펼칠 소녀시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 쇼케이스 현장에서 소녀시대는 9월 8일 발매하는 일본 데뷔 싱글 'GENIE'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9월 4일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에 참석한다.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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