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장학재단, 형편 어려운 대학생 26명에 장학금 전달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정산장학재단(이사장 박연차)은 26일 오전 10시 김해소재 태광실업㈜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26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정산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서울대 김경하 외 전국 15개대학 26명에게 총 6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1인당 250만원을 한도로 2학기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정산장학재단의 박연차 이사장은 지난 1999년 출연금 5억원으로 설립해 2000년 5억원, 2001년 10억원, 2003년 10억원, 2004년에 20억원, 2008년 17억원, 2009년 15억원, 2010년 1월에 15억원을 출연해 현재 10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으며, 그간 과학영재 및 이공계열, 생계가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721명에게 138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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