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 정시운전, 완벽정비, 청결 다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25일 ‘추석수송 대비 차량·기계 중점정비 전략회의’

추석을 앞두고 열차 정시운전과 완벽정비, 청결을 다짐하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간부 직원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가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열차 정시운전과 완벽정비, 청결유지에 나선다.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5일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리 녹색성장 및 추석수송대비 차량기계 중점정비 전략회의’를 열고 이처럼 다짐했다. 차량팀장, 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추석대수송기간을 맞아 차량 원형정비로 열차의 정시운전은 물론 여객들을 위한 설비정비, 객차 청결유지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이에 따라 ▲기관장치 ▲냉·난방장치 ▲전기장치 ▲주행제동장치 등 철도차량 및 기계유지·보수지침에 따라 중점정비에 들어간다.또 강병수 코레일 기술본부장의 긴급업무지시로 팀장, 사업소장은 출발열차의 직접 확인 및 직원 독려, 냉·난방장치의 성능 향상 대책 등을 세워 고객 불편을 미리 없앨 계획이다.박규한 대전·충남본부 차량팀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추석 대수송 때 열차의 정시운전 및 다양한 열차서비스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올 추석은 코레일과 함께 하는 즐거운 귀향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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