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ㆍ규범ㆍ협력분야 등에 대한 기본정책 등 의견교환[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한ㆍ중ㆍ일 자유무역협정(FTA) 산관학 공동연구 제2차 회의가 내달 1~3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FTA에서 다루게 되는 상품ㆍ규범ㆍ협력 분야에 대해 3국간 기본 정책, 각국이 이미 체결한 FTA의 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3국간 FTA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정책적 고려사항에 대해서도 토의할 예정이다.서비스 및 투자분야는 제3차회의에서 다룬다.앞서 2009년 10월10일 열린 한ㆍ중ㆍ일 정상회의에서 FTA 산ㆍ관ㆍ학 공동연구 출범에 합의한 이후 올해 5월6~7일 서울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됐으며, 1차 회의에서는 올해 모두 세 차례의 산ㆍ관ㆍ학 공동연구 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한 바 있다.3국 공동연구는 2012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2차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이태호 외교통상부 FTA정책국장, 중국측에서는 위지앤화(YU Jianhua) 상무부 국제사장, 일본측은 카가와 타케히로(KAGAWA Takehiro) 외무성 경제심의관 및 사다모리 케이수케(SADAMORI Keisuke) 경제산업성 통상교섭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이승국 기자 ink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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