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평가위원후보추천 서비스에 시멘틱 웹기술 적용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기존에 서비스 중인 평가위원후보추천서비스에 시멘틱 웹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멘틱 웹 기술 적용은 국가R&D정보 지식포털인 NTIS(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NTIS 평가위원후보 추천서비스는 R&D관련 부처 및 연구관리기관에서 국가R&D사업 선정, 평가 시에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새로 개발되는 ’시멘틱 웹기반 평가위원후보추천서비스’는 평가위원 풀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국가R&D사업 참여확대를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풀과 국가R&D 참여인력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시멘틱 웹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시멘틱 웹기술이 적용된 평가위원 후보추천 서비스는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된다. 한석수 정책조정기획관은 "시멘틱 평가위원 후보추천서비스가 개시되면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평가위원 후보를 추천할 수 있어 국가 R&D사업을 한층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관련분야 연구자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어 연구자간 협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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