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오늘(24일) 2차 소환 조사 중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MC몽이 병역 기피혐의로 2차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MC몽 소속사는 24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이날 오전 MC몽이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2차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밤 늦게까지 MC몽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25일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입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MC몽을 소환해 13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MC몽은 7년 전 일부러 생니를 뽑아 치아 기능 미달 판정으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MC몽 측은 의혹 제기 직후 법무팀을 통해 "치아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의사의 치료행위나 병역면제처분과정에 불법이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되었음을 밝힌다"고 해명한 바 있다.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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