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내 1만5515㎡에 달하는 비축토지를 공급한다. 무이자 3년 할부 및 선납할인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착순 수의계약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내 보유 토지 3건(16필지, 1만5515㎡)을 무이자 3년 할부 및 선납할인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착순 공급한다. 경기도 동두천시 토지(5필지, 7743㎡, 43억100만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대로변에 위치한 탁월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토지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빌라가 들어서고 있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건설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연천군 토지(9필지, 7003㎡, 36억7900만원)는 인근의 전곡역과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소요산-신탄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국도 3호선과 37호선도 새로 뚫린다. 오피스, 빌라 등으로 투자시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경기도 의정부시 토지(2필지, 769㎡, 34억600만원)는 시내 중앙에 위치해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해 오피스개발로 임대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이번에 공급하는 비축토지는 LH가 성장가능지로 평가해 매입한 토지인만큼 믿고 투자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에게는 최고 2000만원의 중개알선장려금이 지급된다.토지에 관심있는 일반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02-2017-4417,3)로 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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