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저비용항공사 진에어의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환경 캠페인에 동참한다.SAVe tHE AiR는 환경 사랑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해당 연예인이 직접 디자인해 판매 수익금을 UN 산하 환경 단체인 유넵(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진에어의 환경 캠페인이다.아이유는 20일 SAVe tHE AiR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디자인한 티셔츠와 환경 메시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100매로 한정 발매되는 SAVe tHE AiR 티셔츠 중에는 아이유의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 30매가 포함됐다.SAVe tHE AiR 캠페인의 주관사인 진에어 측은 "기존의 깜찍한 이미지를 벗어나 성숙함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아이유의 모습은 취항 2년을 지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진에어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진에어의 SAVe tHE AiR 캠페인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이번 아이유를 마지막으로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 간 진행한 티셔츠 형식의 환경 캠페인을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SAVe tHE AiR 캠페인을 시즌 2로 진행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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