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각장애인 용 초인등
집 안에 청각장애인이 주로 거주하는 방 거실 화장실을 비롯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곳에 초인등을 놓아 준다.문충실 구청장은“이번 초인등 설치 지원을 시작으로 청각, 시각, 지체 장애인 등 유형에 따라 필요한 각각의 편의시설 용품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라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4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면서 구청 민원실과 전 동주민센터에 장애인 전담도우미 배치와 휠체어, 디지털보청기, 화상전화기 등 장애인 편의용품을 비치해 장애 없는 민원업무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