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4개월만에···지역사회 봉사 임직원들 자부심
현대하이스코 임직원들이 회사가 전남 순천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노인분들께 식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하이스코(대표 김원갑)가 전남 순천지역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가 운영 4개월 만에 5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 봉사활동을 했다.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은 지난 4월 14일 순천지역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무료 급식소를 개장했다. 이후 무료 급식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순천시 생목동, 연향동, 덕암동 지역의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직원봉사회인 한뜻회봉사대와 사우부인봉사대가 주축이 되어 매일 5~6명의 자원봉사팀을 꾸려 봉사를 실시하며, 매일 60~70여명의 어르신이 식사지원을 받았다.무료 급식소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봉사를 통해 이웃 어르신들에게 사랑도 실천하고, 우리회사의 이미지도 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순천공장은 무료 급식소 이용 어르신이 50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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