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 9월의 신부된다.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배우 이유리가 연상의 전도사와 결혼한다.19일 이유리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EL타워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연상의 전도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측은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이유리는 연상의 전도사와 2008년 기독교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유지해오다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이미 상견례를 마친 상태며 결혼날짜까지 잡았다"고 밝혔다.결혼식은 양가의 친인척 및 지인들만 모셔 놓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약속 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는 결혼후에도 연예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유리는 '학교4 ',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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