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현금 지원 및 각종 정책 지원에서 우대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19일 지역 내 기업 중 첨단 유망 기술 보유 기업 4개사를 '하이테크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이들 기업들에게 앞으로 연구기자재 구입, 제품시험 분석비, 시제품 개발비 등으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해 줄 예정이다.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안정자금 대부를 알선해 주는 한편 인천 지역 4개 대학 연구장비를 사용할 때 이용료 5%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도사업, 국내ㆍ외 수출상담회, 디자인 지원사업 등에 참가할 때 우대해 줄 계획이다. 이날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는 바이오 신약 및 장기, 첨단화학소재 업체인 ㈜바이오FD&C(대표 모상현), 첨단기계설비및시스템을 생산하는 ㈜동양테크놀로지(대표 강신범), 차세대디스플레이 업체인 디씨피㈜(대표 홍명기), 첨단기계설비및시스템 업체인 지브이에스㈜(대표 장태관) 등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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