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LG이노텍이 아이폰4 인기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6500원(4.59%) 오른 14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전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LG이노텍이 3분기 카메라 모듈사업 호조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9만65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는 "대부분의 사업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고 특히 카메라 모듈사업이 큰 폭의 수주 증가세를 나타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990억원(영업이익률 8%)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문의 시장 우려에 대해서는 "회사측이 3분기 한자릿수 중반 가량 가격을 인하하는 방향으로 협상했다"며 "당초 고객사의 두자릿수 인하 요구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주요기사]☞ 현대차 왜건형 쏘나타, 2011 제네바모터쇼 데뷔?☞ 투신한 삼성家 이재찬씨 누구?…이건희 회장 조카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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