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제너럴모터스(GM)가 18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GM측은 이날 IPO를 위한 문서를 미국 증권거래소에 제출했다. IPO 규모와 구체적 시기 등 정확한 세부 사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O 주간사로는 골드만삭스, RBC캐피탈, UBS, 바클레이스, 모건스탠리·JP모건·씨티그룹·뱅크오브아메리카·크레딧스위스, 도이치뱅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GM은 지난 6월 파산한 뒤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5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상환하기 위해 IPO를 추진, 정부 보유 지분 중 약 20%를 매각해 120억~160억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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