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신내택지2택지 개발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기준에 따르면 국경일, 법정기념일 행사,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와 같이 행사의 목적, 참석대상, 사회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구청장의 참석여부를 결정하고 그 외 행사는 부구청장과 해당 국,과장이 참석함으로써 구청장 참석행사가 30%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참석행사를 조율해서 얻은 귀중한 시간을 정책구상 및 대외협력 활동에 전념, 지난 민선3, 4기에서 추진해왔던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중화뉴타운, 경전철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민생현장을 꼼꼼히 챙겨 서민경제의 안정을 이룸으로써 중랑구의 발전에 모든 열정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