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 관련 4개 학회 공동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4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정?보완(안)에 대해 학술단체 차원에서 논의를 확대 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청소년관련 4개 학회는 한국청소년학회, 한국청소년복지학회,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를 일컫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들 학회가 ‘청소년의 역량강화와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시민역량강화’, ‘위기청소년 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 ‘청소년 친화환경 조성’ 등 4개의 주제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여가부 관계자는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여성가족부로 청소년업무가 이관되는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보편적·통합적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자 ‘제4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정·보완(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앞으로 관계부처 협의 및 학계, 현장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를 연내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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