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그 인기를 이어갔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는 전국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4.6% 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희(김정은 분)가 법정에서 승혜(장영남 분)의 거짓 변호로 궁지에 몰리게 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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