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매장서도 글로리포인트 사용

코레일유통, 트레인 숍 및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철도포인트 결제 가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기차역 매장에서도 철도멤버십 포인트인 ‘글로리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관련 유통·광고전문회사인 코레일유통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기차역 및 코레일 관할 국철(전철)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글로리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포인트결제는 구매금액 1000원 이상부터 쓸 수 있다. 전국 350여 스토리웨이편의점에서 코레일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물건 등을 사고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내지 않고 글로리포인트로 계산해도 된다는 얘기다.다만 회원카드 인식이 이뤄져야 결제가 가능해 반드시 회원카드를 갖고 가야 한다.코레일유통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코레일 및 코레일네트웍스와 제휴, 통신모듈을 개발하고 POS프로그램을 보완했다.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포인트활용의 다양성을 원하는 고객들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포인트 사용을 늘리고 기차역 내 통합서비스 제공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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