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전년 대비 영업이익 385% 증가↑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M엔터테인먼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SM이 지난 반기에 매출액 475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의 매출 성장에 이어 2분기 역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10년 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385% 증가했다.SM은 "이는 1분기에 이어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소속가수의 해외활동 확대로 인한 해외로열티 매출 급증으로 인한 성과"라고 분석했다. SM은 이달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 소녀시대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과 함께 보아, 강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의 해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SM은 또 "네오위즈인터넷과의 제휴 등을 통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출시 및 디지털 시장의 확대로 하반기 역시 꾸준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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