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전국투어 공연 '뮤지션 대거 참여'

[사진제공=오스카ent]

[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소울의 대부 바비킴의 앵콜 공연이 예매와 동시에 정상권에 올라 티켓파워를 과시했다.오는 9월 4일 장충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앵콜 공연 '마이 소울 위드 프랜즈'를 여는 바비킴은 이날 공연 제목처럼 3집 음반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그간 공연을 통해 우정을 선보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리페키지 앨범(정규3집) '스페셜에디션-포토에세이' 한정판 1만장을 발매하고 '외톨이'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비킴은 지난 3월 12일 서울 시작으로 전국 17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중에 있다. 바비킴은 사실상 음반 발매와 동시에 6개월 간 무대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나며 홍보에 주력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앵콜 공연은 전국 투어 대장정의 방점을 찍는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간 수십회 이상 무대를 가져온 바비킴은 "이번 서울 앵콜 공연은 전국의 관객에게 사랑받아온 무대의 결정판이 될 것이다"며 "그 동안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무대를 모아놓았기 때문에 가장 뜨거운 열기가 전달될 것이다"고 전했다.지난 4월 26일, 40개월 만에 정규 3집 음반 '하트 & 소올'을 발표한 바비킴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타이틀곡 '남자답게'에 이어 후속곡 '외톨이' 역시 히트곡 반열에 오를 조짐이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고수하고 있는 바비킴 3집 음반 '하트 & 소올'은 바비킴 특유의 음악을 주저없이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이미 후속곡 '외톨이'로 활동을 시작한 바비킴은 이번 리페키지 앨범에서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새버전의 '외톨이'를 담아내고 본격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음반과 공연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앵콜 공연을 남겨둔 바비킴은 "3집 앨범 발표 한달전 부터 투어공연을 전국 각지에서 매주 해왔다. 이번 앵콜 공연은 그간 함께 무대에 올랐던 동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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