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유클라우드 프로' 출시

KT는 16일 자동 백업 기반의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ucloud pro’ 를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KT(대표 이석채)는 16일 중소기업의 데이터 운용·관리에 적합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유클라우드 프로(ucloud pro)’(//pro.ucloud.com)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유클라우드 프로는 데이터를 원격 스토리지에 자동으로 저장하고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유클라우드’의 기업용 버전이다.유클라우드프로 문서, 사진, 음악 등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KT 클라우드추진본부장 서정식 상무는 "유클라우드 프로는 단순한 웹하드 개념을 넘어 직원간 협업 지원, 자동 데이터 백업 시스템 구축, 모바일 오피스 환경 제공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게 한다”며, “KT는 스토리지와 더불어 고성능의 컴퓨팅 파워까지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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