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최시원 이민지 등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국정원을 깜짝 방문했다.지난 12일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 '아테나'의 주연 배우들은 원세훈 국정원장의 초청으로 국정원을 방문했다.원세훈 국정원장은 드라마를 통해 국정원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배우들을 직접 초청,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첩보 요원 캐릭터를 맡고 있는 배우들은 국정원과 실제 첩보 요원에 관한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아테나' 주연배우들의 국정원 방문은 약 3시간 만에 기념촬영과 국정원 방문기념패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지난 6월 정우성 수애의 국정원 장면으로 첫 촬영을 시작한 '아테나'는 가상의 국가 정보 기관, NTS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첩보 액션 블럭버스터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요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작전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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