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한국대회에 입장객이 직접 원하는 좌석을 고를 수 있는 지정좌석 시스템이 도입됐다.대회 운영법인 KAVO는 이번 주부터 입장권 구매 시 관람 구역과 개별 좌석을 직접 고를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외국 대회 선례에 따라 개별 좌석이 아닌 블록 단위로만 선택할 수 있었다. 10월22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은 20종류 11등급 가격대로 판매 중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대회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를 통해 살 수 있으며 신한은행과 광주은행 창구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휠체어 장애인석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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