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에스엠이 2분기 호실적 및 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음반 발매 기대에 상승세다.13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300원(2.19%) 오른 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1.86% 상승 마감에 이은 오름세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에스엠이 해외 로열티 및 디지털 음원시장 성장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돼 2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실적 역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보아의 10주년 기념 앨범 한·일 동시 발매와 소녀시대의 일본 활동 등으로 올해 해외 로열티 매출은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고현상이 기조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는 점 역시 해외 로열티 매출의 80%이상을 일본에서 발생시키는 에스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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