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회 임시회서 구성 결의…위원 9명, 정부부처·국회·의회집행부와 협력체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가 세종시 특별위원회(위원장 진영은)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2일 연기군의회에 따르면 진영은 의원을 비롯한 의원 9명이 11일 개회된 제184회 임시회에서 ‘세종시 정상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 통과했다. 위원회는 세종시 정상건설을 저극 지원하게 된다.결의안의 주 내용은 9명의 위원으로 특위를 구성하고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해 정부부처, 국회, 의회집행부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는 것 등이다. 또 사안이 생겼을 때 간담회, 토론회,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책을 제때 마련하는 것도 담고 있다.특위는 ‘세종시 원안’ 추진에 대한 변질이나 축소가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선 언론을 통해 곧바로 알리고 대응전략도 짜게 된다.연기군의회 관계자는 “세종시 수정안이 지난 6월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발전은 물론 나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군의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키 위해 특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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