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 2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6일부터 내 안에 있는 잠재적 나를 발견하고 창의와 표현 도구로써 내 몸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직장인 연극교실은 지난 2004년 창단,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구립극단 ‘윤슬’이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6기째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내 직장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수업은 구립극단 ‘윤슬’의 전용극장인 구민회관 1층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5기 직장인 연극교실 연기 수업 장면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전화(☎2600-6077)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주 1회 3시간씩 총 12회 김종구 국립극단 배우 의 특별 강의와 구립 극단 수석연출과 단원들의 지도로 연극이론, 발성법, 신체 훈련, 상황연기 등 연극이론과 실기를 익혀, 직접 공연까지 올린다.한편 5기 직장인 연극교실에서는 ‘두지리의 칠석날‘을 지난 6월 13일 오후 6시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막을 올려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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