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현대차그룹에 강판 300만t 공급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은 10일 "연산 70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출 현대자동차그룹에 강판 300만t 공급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 설명회에서 "현대차그룹의 연산 능력이 700만대가 되면 강판 소요량은 국내외를 합쳐 580만t 정도될 것이며 이중 현대하이스코의 공급량은 300만t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 부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합리화 작업이 끝나면 현대하이스코의 냉연 생산능력만 450만t에 일부 임가공 포함해 470~480만t이 될 것"이라면서 "일반 시황과 자동차 시황이 좋으면 예정대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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