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템싸이언스, 소송 악재 딛고 7일 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잇따른 청구소송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스템싸이언스가 7일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과 9일 제기된 주권교부 등 청구소송과 관련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10일 오후 1시50분 현재 스템싸이언스는 전일 대비 115원(6.25%) 오른 1955원에 거래되고 있다.스템싸이언스는 소송과 관계된 주식은 지난해 5월 유상증자를 통해 1년간 보호예수 됐던 주식이라며 투자유치자에 의해 보호예수증서가 제3자에게 건너갔기 때문에 이번 사안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상 주식수가 적은 수량"이라며 "추가로 소송제기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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