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언론담당관 출신 김인철 부구청장 취임 이후 언론 홍보 강화 움직임 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김인철 전 서울시 언론담당관이 승진해 부구청장이 취임하면서 공보 기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철 성동구 부구청장
김 부구청장(45)은 최근 기자와 만나 "언론 홍보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성동구 공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틀을 새롭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서울시 언론담당관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는 김 부구청장으로서는 고재득 구청장을 보필하고 행정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공보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김 부구청장은 "과장이라면 1주일에 1건 정도는 언론에 날 수 있도록 행정을 챙겨야 할 것"이라고 언급, 과장과 국장급들에 대한 홍보 마인드 제고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 부구청장은 서울대 농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한 후 1988년 행정고시 32회에 합격 1989년 사무관에 임용돼 서울시에서 복지정채과장 등을 역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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