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컨설팅으로 영세음식점 지원한다

경기중기센터, ‘음식점 및 제과점 현장밀착 컨설팅’ 실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내 일반,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운영하는 영세영업자를 위한 현장밀착 컨설팅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된다.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일반,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 영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경영기술지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및 제과점 현장밀착 컨설팅 지원’은 도내 영세 식품접객업소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중기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경영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 및 경영개선 방안 수립, ▲상권?입지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식품,외식소비 유행분석 및 음식메뉴 개발 보급, ▲종업원 채용과 교육방법 및 친절서비스 교육실시, ▲세무?노무?위생 등 영업분쟁에 따른 법률상담, ▲고객관리, ▲운영자금, ▲업종변경, ▲시설개선 등이다.또 ▲운영시설 관리 자문 등 자영업 전 분야의 진단 및 지도 등도 이뤄진다. 특히 사업 참여 후에도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배너광고 지원,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올 연말까지 50개업소에 대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 사업장은 대표자를 제외한 종사자 5명 미만, 영업신고일로부터 같은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영업장 신고면적 120㎡ 이하인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제과점 영업주라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다.(문의 031-259-6281~3)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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